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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양양 쏠비치 호텔

by 눈물개그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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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쏠비치 호텔 리뷰

 

2023년 2월 18일 토요일부터 20일 월요일까지 2박 3일간 묵었습니다. 숙소에서 숙박하면서 느낀 점 위주로 글을 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양양 쏠비치 중앙 로비 천장

가격 대비 컨디션

 

침실 컨디션

 

5시쯤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숙박비는 총 4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아이들 2명과 저희 내외 해서 총 4명이었고 싱글침대 2개인 방으로 선택했습니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하였습니다. 이불을 두 세트 사용하였는데 1박에 1세트 당 11,000원 계산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방은 마운틴뷰인 3층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층이라서 정확히 말하자면 주차장뷰라고 하는 편이 더 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래된 시설이어서 그런지 예전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테라스가 있기는 했지만 추워서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대산 능선을 바라볼 때만 잠깐 실내화를 신고 테라스에 나가본 것이 전부였습니다. 붙박이장 안에는 완강기를 비롯한 기본 침구가 있었고 샤워 가운과 몇 개의 옷걸이가 걸려 있었습니다. 1회용 실내화 두 켤레도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커피컵과 스푼, 커피포트, 생수 2병이 유일한 비용이 들지 않는 컨셉들이었습니다. 작은 냉장고 안에는 사이다와 콜라가 있었고, 맥주, 안주 등이 있었는데 꽤 비싸서 저희는 음용하지 않았습니다. 삼성 스마트 TV가 있었고 기본적인 유선방송 시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욕실 컨디션

 

어메니티의 경우 아베다 브랜드의 것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본품을 사용한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비누와 드라이기, 넉넉한 수건, 그리고 비데가 달린 양변기 등이 가장 큰 특징이었습니다. 세면대는 온수와 냉수를 각각 조절해야 하는 부분이 특이했습니다. 공간감은 그리 답답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나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양양 쏠비치 광장 천정

 

 

기타 부대시설

 

저희 가족은 많이 돌아다니는 일정 계획을 했기 때문에 부대시설을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무제한 맥주가 제공되는 뷔페, 설빙, 편의점, 치킨집, 노래방, 오락실 등이 있었습니다. 덤으로 고양이가 돌아다니는 양양 쏠비치의 산책로는 추가 선물이었습니다. 숙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분들께는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이용하셔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양양 쏠비치 뷰

 

 

총평

 

가족들이 와서 2박 3일 지내다 가기에는 무난한 호텔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호텔이라는 특성상 음식을 안에서 드시려는 분들이라면 리조트로 선회하여 숙소 선택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는 낙산사와 의상대, 남대천, 오산리 선사유적지 등이 있습니다. 이상 강원도 양양 쏠비치에 대한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양 쏠비치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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